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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전창진 감독 "이기려는 의지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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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전주 KCC가 연패 탈출과 함께 정규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갔다.

KCC는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66(28-23 13-13 15-21 28-9)으로 이겼다.

전창진 전주 KCC 감독 [사진=KBL]
전창진 전주 KCC 감독 [사진=KBL]

KCC는 전반까지 46-41로 앞서며 경기를 비교적 쉽게 풀어갔다. 3쿼터 막판 수비가 흔들리며 56-5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송교창의 3점슛 성공으로 59-57로 리드를 다시 잡았다.

KCC는 4쿼터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삼성의 득점을 9점으로 묶은 가운데 라건아가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결정냈다.. 송교창은 이날 양 팀 최다인 21득점과 함께 10리바운드를 기록, 시즌 첫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공동 선두 안양 KGC, 서울 SK를 한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최근 2연패와 함께 위기 의식을 느낀 것 같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뛰는 게 느껴졌다"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정현이 경기 조율을 잘해줬고 송교창이 좋은 컨디션을 보었다. 송교창은 특히 4쿼터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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