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수현이 키이스트와 이어온 10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31일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키이스트는 "2010년부터 10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해 온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해 온 김수현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키이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김수현씨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김수현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지난 7월 군 만기 전역을 했으며, 2020년 방송예정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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