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지GO(고)'가 2020년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9월 방송된 MBN 크로스 컬쳐 프로젝트 '오지GO'는 6회 파일럿 예능으로 선보였다. 치열한 월요일 밤 시간대 방송에도 불구하고 3%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2020년 2월 돌아오는 '오지GO' 시즌2는 전 시즌에 이어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윤택, '도시인' 김승수가 또한번 뭉친다. 오는 1월1일 촬영을 위해 출국하며 장소는 솔로몬제도다.
27일 MBN 박효석 CP는 조이뉴스24에 "현재 2월 말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시즌1의 세 멤버들이 다 함께 할 예정"이라며 "이동시간을 모두 포함해 촬영에 12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워낙 오지라 이동시간에 4~5일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지GO'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 지난 시즌1에서는 김병만, 윤택, 김승수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뉴기니 오지를 찾아 원시부족 라니 족과 함께 하는 과정을 그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