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연예대상' 대상에 빛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시간 변경 3주만에 '미운 우리 새끼'를 꺾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시청률 10.9%와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2.0%)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1.6%, 11.1%, 12.2%를 기록했다. 낮지 않은 성적이지만 지난주 방송분(14.3%) 보다는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2.7%, 3.1%를 차지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물론 영예의 대상까지 휩쓸었다. 이날 총 5관왕에 오르며 KBS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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