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SF9 다원 "김종민, 대기실에선 진짜 무섭다는 소문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SF9의 다원이 김종민의 반전 소문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다원은 "김종민 선배님에 대한 소문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다원은 "보기에는 바보 같으셔도 대기실에서는 진짜 무섭다고 하더라. 유리창도 깼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충격을 받았고 "예전에 20대때 벽 친 적은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땐 왜 그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늦었다고 많이 혼났다. 그래서 홧김에..."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아마도 김종민이 바보가 아니다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말하려고 난 소문이 아닌가 싶다"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