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19 MAMA' 헤이즈가 음원사재기를 겨냥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헤이즈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진행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힙합 앤 얼반 뮤직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헤이즈는 "내년에는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헛되지 않게 좋은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가수들이 더 부담없이 많은 음악을 만들고 여러분들이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을 겨냥하는 듯한 '직진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 '쉬즈 파인'으로 베스트 힙합 앤 얼반 뮤직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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