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이하 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협회의 스포츠 인적 인프라와 체육회 소관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신치용 진천선수촌장, 황영조 국가대표 선수협회 사무총장, 김재엽 부회장, 최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와 함께 국가대표 인권 보호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스포츠꿈나무 지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대상 스포츠 지원 ▲노인 스포츠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또한 "스포츠 정책 제언, 상호 사업 확장 및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리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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