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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이어 신인배우 차인하까지…연예계 잇달은 비보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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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인배우 차인하가 사망했다. 설리와 구하라에 이어 차인하까지, 연예계 잇단 비보에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향년 27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소식을 듣고 현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판타지오에서 만든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 활동했다.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차인하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츤데레 차도남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나 유작이 됐다.

이제 막 연기자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 신인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와 팬들은 다시금 충격에 빠졌다. 특히 지난 24일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지 열흘도 안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슬픔과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차인하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하의 SNS 등에 "믿을 수 없다" "올해만 몇 번째인가. 안타깝다' 등의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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