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지인들이 노래방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인터넷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거제도 노래방 관계자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거제지역 노래방 관계자 등 2명을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포된 사진에 등장한 여성 1명은 정국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SNS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사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돼 알려진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후 A씨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