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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아버지, 미스코리아 출전 반대…메이크업 케이스로 맞은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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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인 설수진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설수진이 출연했다.

[KBS1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설수진은 1996년 미스코리아 선이었다고 밝히며 "지금 나이가 46살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미스코리아 꼬리표가 늘 따라 붙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 시절 압구정동 미용실에 갔다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설수진은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나를 보고 미스코리아 감이라며 집에 찾아오셨다. 그런데 장교 출신 아버지께서 반대하셨다. 메이크업 케이스로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을 가린 뒤 대회에 출전했다. 나중에는 아버지가 더 좋아하셨다"고 회상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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