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9월에 발표된 첫번째 콜라보 프로젝트 싱글 'What If'에 이어 두번째 싱글인 'Take back'을 25일 오후6시에 발표한다.
중저음과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인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인 김수영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게 된 아티스트는 특색있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홍다혜다.
홍다혜는 현재 밴드 ’OurR(아월)’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색있는 보이스톤을 기반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더해져 인디신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Take back'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의 R&B 슬로우 템포곡으로, '이별은 늘 아프다. 그래서 모두 지워 버리고 싶다. can you take back?'이라며 자문하는 클래지콰이식의 이별송으로 홍다혜가 알렉스와 함께 가창했다. 이번 싱글 앨범 역시 클래지콰이의 리더인 클래지가 작사, 작곡, 음악프로듀싱, 재킷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2004년에 데뷔. 일렉트로닉 뮤직을 대중들한테 널리 전파시킨 클래지콰이는 ‘로미오 N 쥴리엣’ ‘Sweety’ ‘러브레시피’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클래지콰이의 새 싱글앨범은 오늘(25일) 오후 6시에 벅스, 멜론, 바이브,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내년 1월 새로운 느낌의 아티스트와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EP앨범을 발표하고 공연과 페스티벌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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