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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전 남편 미키정 재혼 축하…"잘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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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정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2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 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 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전 남편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 [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해 결혼 10년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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