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뱅 대성이 전역 하자마자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건물 내부가 지난 6일부터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해당 건물은 1층의 커피숍과 3층의 병원 한 곳을 제외하고는 영업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성은 건물주 자격으로 이르면 이번주 내 소환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대성을 피의자나 참고인 중 어떤 신분으로 소환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성은 지난 2017년 강남구 소재 건물을 사들였다. 이후 최근 대성의 건물 5개 층에서 유흥주점이 비밀리에 영업을 해왔고, 성매매 및 마약 유통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1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과 마약 유통 의혹까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10일 빅뱅 멤버 태양과 함께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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