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가 정해인에 대해 "도전적이고 패기 넘치고 의욕적"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신규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규프로그램 설명회'에서는 '슬기로운 어른이생활'과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1박2일 시즌4' 등을 소개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 콘셉트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조현아 CP는 "'걸어보고서'는 만들 때부터 설렜고 어제 1회 시사를 하고 나서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생각에 더 설렌다"라며 "정해인이 처음 KBS에 와서 예능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 여행 예능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포맷을 가져와 정해인이 PD가 된다. 직접 본인이 기획하고 먹고 걸어보는 등 체험하는 '걷큐멘터리'다"라며 "시청자들도 같이 여행을 다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리얼함이 돋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해인의 새로운 모습 발견하게 될 것이다. KBS가 새로워졌구나 느끼게 될 것"이라며 "정해인은 도전적이고, 패기 넘치고 의욕적인 인상을 받았다"라고 정해인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어른이생활'은 19일 화요일 밤 11시10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씨름의 희열'은 30일 토요일 밤 10시45분, '1박2일 시즌4'는 12월8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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