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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윤주만 손아귀서 탈출...지창욱 시약 투여 '정상체온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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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진아가 윤주만의 손아귀에서 탈출했다.

16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백형사와 함께 가던 고미란(원진아 분)이 테리킴(윤주만 분)에서 죽을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형사는 뒤쫓아오는 경찰차를 보며 "지원 안나온다고 했는데..."라며 차에서 내린다. 고미란은 나간 형사가 돌아오지 않자 사이드 밀러를 보고, 거기서 형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본다.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테리킴이 다가와 창문을 내리라고 했고, 고미란은 위험을 감지하고 가방에 있는 전기 충격기를 잡는다.

테리킴이 강제로 문을 열자 고미란은 전기 충격기를 사용해 테리킴을 쓰러뜨리고 재빨리 그 자리를 떴다.

그 시간 마동찬(지창욱 분)은 정상 체온 회복을 위해 황박사9서현철 분)에게 시약을 맞았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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