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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아나운서, 재벌가 자제와 결혼설…KBS 측 "개인 사생활,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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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기업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데일리는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최근 해외에서 국내 유명 기업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진=KBS]
[사진=KBS]

보도에 따르면 강 아나운서는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으며,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들만 참석했다.

현재 강서은 아나운서는 휴직 중이다. KBS 측은 결혼설 보도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MBN 아나운서를 거쳤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KBS 2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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