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조세호 두 자기가 아늑하고 운치 있는 부암동으로 떠났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부암동으로 떠나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윤동주 시인의 흔적을 함께 느꼈다.
이날 두 사람은 '왕이 사랑한 정원'을 키워드로 선택했다. 한때 흥성대원군의 별장으로 대원군의 호를 따 이름이 지어졌고, 빼어난 풍경에 왕의 국사와 쉼이 어우러진 '이 곳'의 명칭을 물었고, 두 사람은 정답 '석파정'을 외쳤다. 두 사람에게는 100만원의 선물이 전달됐다.
'석파정'은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별장이다. 흥선대원군의 호 '석파'를 따 이름에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석파정은 1974년 서울시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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