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사회공헌활동 시간을 가졌다. 롯데 구단은 지난 10일 오후 연고지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2019 이웃사랑 나눔의 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 나눔의 쌀 행사는 롯데 구단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있는 행사다.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 일대에서 총 4천㎏(20㎏ 200포대)를 생산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색깔이 있는 벼를 재배하는 논아트 기법을 활용했다. 또한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산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한동희(내야수) 김현수(투수)와 부산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단은 생산된 쌀을 부산지역 복지기관(소년의 집,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기장군청 복지과) 및 어려운 이웃에 건넸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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