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일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동백꽃 필 무렵'은 처음에는 32부작이었지만 40부작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방 없이 현재대로 방영이 계속 된다면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는 오는 21일이다. 지난 7일 31회, 32회가 방영돼 마지막회까지 8회차가 남아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은 각각 동백, 황용식 역을 연기 중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두 사람의 케미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 18.4%(28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황용식은 아픈 동백에게 식사를 차려주며 곁을 지켰다. 동백은 “남들은 이렇게 따뜻한 밥 먹어서 힘이 났구나”라며 고마워했다.
동백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용식은 침대에 누웠다. 용식은 아무렇지 않게 먼저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그러자 동백은 "남의 집에서 잠도 잘 잔다"라고 말했고, 용식은 "떨려도 어떡하냐. 군대 자대배치 때도 눈 감으면 잠은 잤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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