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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오재원 2루수 선발 출전···두산, 3차전 라인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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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키움과 3차전 원정 경기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최주환을 대신해 오재원이 선발출전한다"며 "7번타자 2루수로 먼저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두산은 이날 박건우-정수빈-호세 페르난데스-김재환-오재일-허경민-오재원-김재호-박세혁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키움은 우완 제이크 브리검이 선발 등판한다.

오재원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1, 2차전과 동일한 구성이다. 오재원은 지난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8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뒤 9회말 소속팀 끝내기 승리에 발판이 되는 2루타를 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 감독은 "최주환은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수비 쪽에서 디테일한 부분이 오재원보다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주환은 경기 후반 대타 투입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한 "고척돔은 인조 잔디 구장이다. 그래서 수비 쪽을 좀 더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수비력에서는 오재원이 (최주환보다)더 나은 편이다. 그래서 변화를 줬다"고 얘기했다.

한편 두산은 외국인 투수로 선발 맞불을 놓으며 시리즈 3연승을 노린다. 세스 후랭코프가 3차전 선발 등판한다.

후랭코프는 올 시즌 22경기 9승 8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17.1이닝을 소화했고 1패 평균자책점 2.60이라는 성적을 냈다.

두산은 지난 22, 23일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3차전까지 잡을 경우 팀 통산 6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조이뉴스24 /고척=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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