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추어탕, 돼지갈비, 한정식 맛집을 찾아 성공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또 백년의 역사를 꿈꾸는 부산 명소와 가게들에 대해 소개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남원의 추어탕과 연탄돼지갈비 맛집이 공개된다.

첫 번째로 찾아가는 추어탕 맛집은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해있다.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추어탕, 추어숙회, 미꾸라지튀김 등이다.
이 중 손님들에게 가장 큰 인기 메뉴는 진한 맛이 일품인 추어탕과 추어숙회이다. 또 추어깻잎튀김 역시 별미로 꼽힌다.
남원 추어탕 맛집을 방문한 한 블로거는 "푸짐한 양의 추어탕의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며 "추어깻잎튀김은 향긋한 깻잎의 향과 고소한 미꾸라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맛있었다"는 후기평을 남겼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돼지연탄갈비 맛집 역시 전라북도 남원에 있다. 대표 메뉴는 연탄돼지갈비, 돼지고기주물럭, 갈비전골 등이다.
남원 연탄돼지갈비 맛집의 가장 큰 메리트는 고기를 주문하면 주방에서 직접 고기가 구워져서 나온다는 것이다. 손님들은 구울 필요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된다. 연탄불에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쫙 빠진 상태로 나오며, 불향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어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또 음식을 주문하면, 다른 고기집과 10여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나와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날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한정식 맛집을 직접 찾아간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이 한정식 맛집은 고풍이 느껴지는 가게 외관에서부터 손님들을 매료시킨다. 내부도 고급적인 원목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안락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가게에서는 금액별로 코스별 요리를 주문할 수 있는데, 양이 푸짐해 여러명이 즐길 수 있다. 야채샐러드, 잡채, 불고기, 해물버섯전골, 두부탕, 백김치 등 10여가지가 넘는 반찬이 식탁에 차려진다.
한정식 집을 찾은 한 블로거는 "테이블당 5000원만 추가하면 능이버섯 가마솥밥을 맛볼 수 있다"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영되는 '백년을 꿈꾸는 가게' 코너에서는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안경점, 음반판매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찾아가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KBS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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