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러시아 탈모샴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전시회에 참여했다.
TS트릴리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3일 개막한 '2019 INTERCHARM'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TS트릴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TS비디샴푸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 ▲TS실크컬링헤어로션 ▲TS착한염색 등 다양한 TS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부스 모든 방문자에게는 'TS샴푸' 파우치를 배포하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TS트릴리온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러시아 뷰티 시장은 78억 달러로 독일,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 내 4번째로 큰 규모다. 또한 러시아 수입화장품 순위에서 한국이 2위일 정도로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가 있어서 러시아는 TS에 무척 좋은 시장이다"고 했다.
그는 또한 "특히 러시아 주요 도시 인구의 1/3 가량이 20-60세 사이의 여성으로 다수의 잠재 소비자를 가진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 브랜드 'TS샴푸' 외에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 러시아 탈모샴푸 시장 진입의 초석을 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는 개최국에서 647여개, 외국 500여개 등 총 1천174개 업체가 참여했다. 뷰티 전문가만 7만명이 함께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뤘다.
TS샴푸가 대표브랜드인 TS트릴리온은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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