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거미의 '녹두전'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일 공개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네 번째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통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킨 거미는 믿고 듣는 거미표 OST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거미의 신곡 '가장 완벽한 날들'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내 생애 가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거미만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곡의 깊이를 더해 동동주(김소현)과 전녹두(장동윤)의 감정을 잘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관계자는 "발매 전 드라마에 거미 OST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거미만의 짙은 감성이 담긴 OST가 더해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거미는 오는 12월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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