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태양의 계절' 결방…두산 VS 키움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

입력 2019.10.22 오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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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KBS '2TV 생생정보'와 '태양의 계절'이 22일 결방하고 두산과 키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생중계된다.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인 '2TV 저녁 생생정보'는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로 대체될 예정이다. 또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도 결방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올시즌 패권을 놓고 이날부터 7전4선승제의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산이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선발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키움은 좌완 선발요원 에릭 요키시로 '맞불'을 놨다. 두산은 2016년 이후 3년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키움은 지난 2008년 히어로즈 창단 이후 첫 정상등극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