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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BFI런던영화제 데뷔작 경쟁부문 특별상 수상…28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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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벌새'가 BFI런던영화제 데뷔작 경쟁 부문 특별상 수상으로 28관왕을 달성했다.

누적 관객수 13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벌새'가 BFI런던영화제 데뷔작 경쟁 부문 특별상 수상으로 전세계 28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지후는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사진=엣나인필름]
[사진=엣나인필름]

BFI런던영화제의 심사위원은 "'벌새'는 놀랄 만큼 인간관계의 모호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감정은 언제나 시간에 따라 모순되고 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친구, 가족 그리고 연인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인간 존재를 향한 굉장히 심오한 통찰력을 가진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박지후는 1990년대 초 산업화가 급하게 진행되었던 서울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려고 하는 은희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았다.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지후가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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