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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학대·태풍피해 아동 위해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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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불우 이웃을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0일 "윤성빈이 지난해 1천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국내 아동을 돕기 위해 거금을 기부했다. 학대피해 아동 및 태풍피해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뉴스에서 종종 접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두 번째"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그는 또한 "국가대표 선수로서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6일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렸다. 굿네이버스는 "윤성빈의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빈은 이번 기부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 가운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의 특별회원 모임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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