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KBS 주말극 시청률 여왕으로 떠올랐다. 전작들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 제작발표회에서 나영희는 "KBS와 인연이 좋다. 내가 참여한 KBS 주말극이 대부분 시청률면에서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나영희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부터 '가족끼리 왜 이래'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극중 나영희는 공명정대한 대법관이자 인터마켓가의 장녀 홍유라 역을 맡았다. 나영희는 "전문직 캐릭터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오후 7시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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