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뜨니 '너는 내 운명' 시청률 상승…최고의 1분 8.1%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등장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월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2부 기준 7.5%를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8%로 월요 예능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에서 함께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기타 치고 필름 카메라 찍는 어쿠스틱한 감성에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기타는 건드리지도 않고 DJ 하고 카메라도 디지털 카메라만 쓴다. 나 꼬시려고 카메라 든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상순은 "여자 만나기 전 키트가 있다. 메모장, 손수건 등이 있다"고 당황하지 않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남다른 짝꿍 케미스트리 장면은 분당 시청률 8.1%를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