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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중, 아내 곽지영 몰래 산 옷 들켰다..."원래 있던 거" 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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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원중이 아내 몰래 산 옷을 들켰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원중은 아내 몰래 산 옷을 회사 사무실에서 택배로 받은 후 집으로 들고 왔다. 김웜중은 아내 몰래 옷장에 숨겨두고 안심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이후 두 사람은 괌 여행을 위해 짐을 쌌고, 그 과정에서 곽지영이 옷장에 있는 그 옷을 발견했다.

김원중은 있던 거라고 우기다가 곽지영에 계속 추궁하자 "60% 할인해서 샀다"고 말했다. 곽지영은 지긋이 김원중 목에 손을 두르며 "사는 건 좋은데 숨기진 말자"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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