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이 메이비를 위한 이벤트 도중 실수로 폭소를 유발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생일을 맞은 아내 메이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하는 윤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절친들과 준비를 마친 뒤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를 마당으로 불렀다. 메이비가 등장하자 감사 메세지를 담은 화면이 나왔고, 메이비는 화면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윤상현이 이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등장했지만, 윤상현이 한소절을 부르자 반주가 갑자기 끊어졌다. 메이비는 너무 웃겨 울다가 폭소했고, 윤상현은 몇번이나 다시 시도했지만 결국 노래를 완곡하지 못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 역시 폭소했다. 이날 윤상현은 직접 만든 그네를 메이비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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