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2·LA 다저스)이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애리조나 선두타자 케텔 마르테와 팀 로카스트로를 연달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어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2회말 애리조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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