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재황이 첫데이트에서 길을 잃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이재황, 유다솜이 첫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춘천에 가서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이재황이 운전을했고, 그는 네비게이션의 지시를 듣지 못하고 계속 엉뚱한 길로 향했다. 결국 유다솜이 코치를 했고, 4시간 만에 춘천에 도착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나 때문에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고, 유다솜은 "아니다. 괜찮다"고 애써 웃었지만 얼굴에는 피곤이 가득했다. 유다솜은 "가는 길에는 내가 운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는길에 초보운전 유다솜은 이재황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유다솜은 야간 운전 중 예상치 못한 쓰레기 더미를 발견, 깜짝 놀랐다. 결국 유다솜은 눈물을 터뜨리며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운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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