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3연승 가왕 도전…'촉구라' 예측 맞을까

입력 2019.08.1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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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2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두번째 방어전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남기고 있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3연승에 도전한다.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부터 박효신의 '숨', 이하이의 '한숨'까지 고난도의 선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왕 '지니'인 만큼 이번 3연승 도전 무대에선 어떤 곡을 부를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이번에도 역시 전주가 나오자마자 소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본 후 윤상은 "오늘은 좀 심했다" "샘난다"며 가왕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EXID 혜린 역시 "TV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들으니 소름 돋는다"고 감회를 전했다.

그러나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 가수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 판정단 투표의 향방을 조사하던 김구라가 "100% 가왕이 진다"고 이야기해 관심이 모아진다. '지니'의 3연승이 실패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모두가 숨을 죽이며 결과를 지켜봤다고.

과연 '촉'구라의 사전조사 결과처럼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구라의 예측을 엎고 '지니'가 3연승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