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정경호, 이설과 10년 전 인연 기억해냈다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가 이설과의 인연을 기억해냈다.

15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버스킹으로 쇼케이스를 하려는 김이경(이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쇼케이스를 하러 가던 중 모태강(박성웅 분)이 부른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한 김이경은 결국 쇼케이스를 망친다. 하지만 버스킹을 뒤늦게 했고, 모여든 사람은 적었지만 큰 호응을 받는다.

김이경은 응원해준 하립(정경호 분)에게 "지하실에 있는 기타를 봤다. 그 기타 서동천 아저씨 거 아니냐. 기타에 붙어 있는 청테이프 내가 해준 건데"라고 했고, 그 말에 하립은 충격을 받았다.

하립은 "왜 한번도 그 아이가 생각나지 않았을까. 까맣게 잊고 있었다"고 마음 속으로 놀라워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