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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13일 LG전 DH 출전…"100% 회복 단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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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저도 아직 조금은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죠." 키음 히어로즈 서건창(내야수)이 다시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건창은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당시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그는 이후 2루수로도 나왔다. 10일과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이틀 연속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맞대결에서는 다시 지명타자로 나온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날 경기을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서건창은)양 무릎이 모두 좋은 상태가 아니다"라며 "아직까지는 수비를 할 때 중심을 잡거나 스탭을 밟을 때 힘을 제대로 실지 못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을 대신해 김혜성이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송성문이 핫코너(3루)를 지키고 타순은 8번에 배치됐다. 장 감독은 "(서)건창이는 그래도 타격과 함께 수비도 같이 해야한다"며 "2루수로 아예 못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현 상황에서는 수비로 나오는 시간은 조정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김선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발 로테이션대로 끌고 간다. 그렇기 때문에 (김선기는)이번주 일요일 예정대호 다시 한 번 선발투수로 나온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번 주말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연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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