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에서 서유리는 MC로 나섰다.
이날 서유리는 "내일(14일) 첫 방송한다. 나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기분은 좋다"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일이면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된다. 유부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기자님들을 만나는 자리다. 사진 예쁘게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기사가 많이 나갔는데 단 한번도 신랑이 훈남이다 잘생겼다는 표현은 없더라"라며 "훈남 남편과 결혼한다는 제목을 부탁드린다. 신랑의 소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다방'은 '아이돌 조상' 신화의 앤디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아기 아이돌' 유선호가 바리스타로 변신해 바쁜 아이돌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는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다방'은 KT 올레tv 모바일에서 14일 오후 6시 선공개하며, 라이프타임에서 18일 밤 11시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14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식은 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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