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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스카이캐슬'과 다르다…상큼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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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9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김혜윤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과 김로운(13번 역)이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 속에서 학원 판타지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인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는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걸 자각,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은단오의 모험을 통해 두근두근 심쿵 위기 로맨스가 펼쳐진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고생 은단오로 완벽 변신한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교복 차림으로 싱그럽고 풋풋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특유의 당찬 표정과 씩씩한 미소로 은단오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과연 김혜윤이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걸크러쉬 여고생 은단오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해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9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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