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이 방송과 관련한 불평을 늘어놓으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제작진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임대표의맛집탐방 측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늘 골목식당 백종원 대표를 배신한 이대 백반집 시청 전 꼭 보셔야 할 근황과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대 백반집 점원은 "나쁜 것만 너무 골라서 사람을 아예 사기꾼으로 만들었다", "우리 사장님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셰프가 와서 가르쳐 주는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야 한다고 해서 참고 있는데 부글부글 끓어서 장사를 못한다"고 발언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백반집 여사장이 현금영수증을 해달라는 한 손님의 제안에 "카드로 하면 안될까?"라고 말하고, 해당 손님이 나가자 "현금영수증 뭐하러 해. 노인네가"라고 읊조리는 영상이 함께 담겼다.
하지만 '골목식당'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첫번째 솔루션 가게인 이대 백반집을 찾아 점검하는 모습을 다시 선보였다. 첫 방문 이후 6번을 찾아가 재교육을 했음에도 조리법과 위생상태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접한 백종원은 "마음이 다친게 더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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