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타짜3' 감독이 이광수의 성품을 칭찬했다.
이광수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서 "감독님과 '돌연변이'를 같이 해서 5년째 보고 있는데 저에게 가벼운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캐릭터의 성격을 살려 가벼워졌는데, 보시는 분들이 호감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오광 감독은 "이광수라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양아치 같은 면이 없어서 꺼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 것이지, 기본적으로 러블리하다. 사람들에게 왜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다"고 이광수의 성품을 칭찬했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광수는 '원 아이드 잭' 팀 셔플의 일인자 까치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까치는 화려한 손기술과 재치 있는 말솜씨를 겸비한 타짜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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