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듀X' 송유빈 김국헌이 듀엣을 결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송유빈, 김국헌은 8월 중 듀엣 신곡을 발표한다.
송유빈, 김국헌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뒤 2019년 뮤직웍스 소속 연습생으로 '프듀X'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프듀X' 경연기간 동안 춤, 노래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재능을 입증했으나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산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에 뮤직웍스와 송유빈, 김국헌은 '프듀X' 종영 이후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해왔고, 그 결과 듀엣 결성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쪽으로 활동 가닥을 잡았다.
이들은 8월 중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별도의 방송 활동은 아직 계획돼있지 않다. 신곡 발표 이후 팬미팅 개최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유빈, 김국헌은 이달 중 듀엣 데뷔를 위해 본격 담금질에 돌입한다. 과연 '프듀X'를 통해 실력파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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