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이광현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나갔다. 내년 초 데뷔 예정된 스타쉽 차기 보이그룹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X101' 시즌2에서 스타쉽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이광현은 최근 개인 사유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광현은 2017년 스타쉽 소속 연습생으로 '프듀2'에 출격한 뒤, 이후 2017년 12월 스타쉽 플래닛 앨범에 참여했다. 지난 해 봄에는 정세운, 에이비식스 임영민 김동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YDPP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에 스타쉽이 내년 초 내놓는 차기 보이그룹 주축 멤버로 이광현이 1순위 거론돼 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쉽은 지난 해부터 차기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해왔다. 현재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완전히 다른 새 판이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구정모 함원진 문현빈 등이 새 보이그룹의 유력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스타쉽은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외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월드스타로 거듭난 몬스타엑스를 이을 차기 신인 그룹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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