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영옥이 버킷리스트로 남편과의 이혼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영옥은 "남편과 헤어지는 게 버킷리스트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90살 되면 헤어져야지"라고 덧붙였고,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옥은 "김구라, 서장훈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옥은 "60살 되면 뭐든 해도 되냐"는 질문에 "뭐든 해도 되는 게 어딨냐. 하기 싫은 게 더 많은데, 부부생활도 싫고 다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조현재와 박민정은 청계산 등산을 하며 정상까지 누가 먼저 가나 내기를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