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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차화연, 정영주 뒷조사..위장결혼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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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화연이 정영주의 위장결혼을 의심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정원'에서는 신난숙(정영주 분)의 과거를 조사하는 진남희(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미(조미령 분)는 진남희를 찾아와 조사 결과를 밝혔고, "신난숙이 외국인과 위장 결혼한 것으로 의심된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 결혼한 후 3년만에 이혼한 것 같다"고 전했다.

황금정원 [MBC 캡처]
황금정원 [MBC 캡처]

이어 한수미는 "한인들과 교류가 없고 이름을 개명해서 남겨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남희는 "사비나(오지은 분)를 직접 만나보니 보통 불여우가 아니더라. 준기(이태성 분)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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