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샤이니, 엑소, NCT, 웨이션V를 아우르는 초특급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새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이번 보이그룹은 샤이니, 엑소, NCT, 웨이션V 등 SM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이뤄질 예정이라 기대와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SM의 '초특급 그룹'은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백현, NCT 태용 마크, 웨이션V 루카스 텐으로 이뤄진다. 각 멤버의 원 소속팀이 최우선임은 변함 없다. 솔로나 연기 도전 등 활동을 확장시키는 개념으로 이번 그룹 활동이 진행된다.
현재 이들은 그룹 론칭을 앞두고 티저 촬영을 비롯한 '또 한 번의 데뷔' 준비에 여념이 없다. 머지 않은 시기, 데뷔 및 그룹 활동 방향이 본격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SM이 선보이는 초특급 보이그룹은 단순 일회성 혹은 프로젝트 유닛은 아니다. 데뷔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활동 및 컴백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샤이니, 엑소, NCT, 웨이션V 등 주축팀을 두고 또 하나의 그룹을 만드는 만큼 화제성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이그룹은 한국의 대중문화 트렌드 및 아이돌 산업을 이끌어 온 SM의 색다른 도전이 담긴 팀이기도 하다. SM은 H.O.T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NCT 등 아이돌 산업의 첨병으로 한국 대중문화 및 K-POP 한류의 물결을 이끌어온 바 있다.
또한 한국 아이돌 그룹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한확장' 보이그룹 NCT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대중문화 트렌드를 선도했다. 현재 NCT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SM의 도전정신이 이번 새 그룹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전원 센터' 그룹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샤이니+엑소+NCT+웨이션V로 구성된 SM의 '초특급 보이그룹'은 올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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