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알라딘'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알라딘'은 지난 1일 6만49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00만107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개봉 71일째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만큼 1218만9355명의 '택시운전사'와 1227만6115명의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록도 곧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라딘'은 역대 5월, 역대 디즈니, 역대 음악 및 뮤지컬 장르 및 역대 개봉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9주차, 10주차 주말 최고 관객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다. 개봉 11주차에도 흥행 신기록을 탄생시키며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란 큰 의미를 남겼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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