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했다.
헨리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보여주자 당황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했다고. 점차 미궁 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당황했지만, 백 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하기도.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했다.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탈 붕괴에 빠지게 만들었다. 과연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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