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인성, 한지민, 신민아가 노희경 작가 신작으로 만날까.
최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는 2020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는 현재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활동과 관련한 줄거리를 담는다. 조인성, 배성우, 남주혁, 한지민, 신민아가 출연 물망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노희경 작가 측은 30일 조이뉴스24에 "아직 시놉시스나 대본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캐스팅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배우들에게 향후 스케줄이 어떠냐 체크만 해본 상태다. 대본이 나오면 전달 후 구체적으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망에 오른 배우들은 평소 노희경 작가와 인연이 두텁다. 특히 조인성, 배성우, 한지민은 노희경 작가와 수시로 선행을 함께 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터라, 신작 작업을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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