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SK 와이번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구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 3종을 출시한다.
첫 번째는 많은 인원이 뭉칠수록 가격이 할인되는 컨셉의 ‘뭉치면 산다’ 패키지다. 화/수/목요일 경기 일반석을 대상으로 4명이 모일 시 1인당 1천원, 5명이면 1천500원, 6명이면 2천원 할인이 적용되며 1인당 1일 2묶음까지 구매 가능하다.
두 번째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홈경기 4경기(8/6~7 KT전, 8/13~14 삼성전) 중 자신이 원하는 2경기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여름 방학 2경기’ 패키지다. 1루 응원지정석 2매를 각각 1천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 번째 패키지는 원정팀 응원팬들을 위한 ‘원정 더블’ 패키지이다. 잔여 시즌 동안 진행될 화/수/목요일 경기(8/6~7 KT전, 8/13~14 삼성전, 8/20~21 롯데전, 9/3~4 NC전, 9/10~11 키움전)를 대상으로 2연전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대상 좌석은 3루 응원지정석이며 각각 1천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티켓 3종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일정에 맞게 순차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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