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4년 만에 재결합한 핑클의 여행 예능 '캠핑클럽'이 첫 방송만에 4%를 넘어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은 전국 시청률 4.2%(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핑클 멤버들은 지난 날을 추억했다. 여행 전 네 사람은 넒은 캠핑카에 나란히 누워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화장실을 보고 "너무 많이 싸지 말자"고 약속했다.
이효리는 "핑클 때 하지 못했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고, 멤버들의 수많은 짐들을 빠른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처리했다. 옥주현은 핑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캠핑장에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추억을 나눈 네 멤버는 모닥불 주변에 모여앉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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