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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원정대 72人, 광화문광장서 발대식…국토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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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난 7월1일 2019 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의 발대식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에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함성의 주인공은 바로 360km의 국토대장정에 오른 72명의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대원들이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사진=박영석탐험문화재단]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2019 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지난 7월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360km에 달하는 도보 국토 대장정에 돌입했다.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지난 2004년 첫 대장정 이래 그간 1,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사진=박영석탐험문화재단]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의 슬로건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16회째가 되는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에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 외 대학(대학원)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원정대원들은 "1%의 가능성만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박영석대장의 끝없는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국토대장정에 임하고 있다.

7월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을 끝내고 버스를 이용하여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으로 이동한 원정대는 7월1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창녕, 칠곡, 상주, 문경, 충주, 안성,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특별시 광화문 광장까지 360km의 국토 도보 대장정을 펼치고 있으며 문경새재를 넘으면서 7월9일에는 도보거리 200km를 돌파하게 된다.

올해 원정대는 '옛길 위에 젊음을 채워라'라는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지정된 우포늪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하여 '옛길 위에 젊음을 반짝'이는 환경보호 활동을 하였으며 문경새재에서는 '옛길 위에 젊음을 쓰는' 옛 과거시험 콘셉트의 백일장을 미션으로 수행하였고 수원 화성에서는 '옛길 위에 젊음을 배우는' 인문학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원정대의 열정과 패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사진=박영석탐험문화재단]

한편,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도보 대장정 기간 중 땀 흘려 내딛는 발걸음 1km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예정이며, 그 금액에 주최사인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기부금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될 계획이다.

더불어 원정기간 동안 수송차량과 식사차량, 화장실 차량, 응급차량, 그리고 선두와 후미를 보호하는 지원 차량 등 대규모 군대병력의 이동을 방불케 하는 지원차량과 지원인력들이 원정대원들이 안전하게 국토대장정 완주를 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지난 2004년 첫 대장정 이래 그간 1,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국내외 대학(원)생 남녀 각 36명씩 총 72명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발대식을 마친 후 경상남도 창녕으로 이동한 뒤 칠곡, 상주, 문경, 충주, 안성,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특별시 광화문 광장까지 360km의 국토 도보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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